
몸이 안 좋아진다고 생각했던 몇 주 동안 미라클 모닝이고 뭐고, 먹고 자는 것에 집중했다.
많이 먹다 보니 자연스레 몸무게가 늘고, 많이 자다보니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
결국 몸이 안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동안 내 몸은 더 안 좋아지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그냥 단순하게 6월에 시작했던 루틴으로 돌아가보려고 한다.
새벽에 일어나고, 책을 읽고, 명상을 하고, 가벼운 요가를 하고, 방탄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를 구상한다.
뭔가 멋지게 하루를 시작한다는 기분은 스스로를 멋진 사람이 되고 있다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그렇게 하루 하루 조금씩 나아지다보면
내가 Vision Board에 그렸던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분명한건, 인생은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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